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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블로그에서 왜 소통 하자고 말해요? 소통 이란?

JeffChoi85 2021. 7. 29. 12:00

블로그와 소셜미디어를 열심히 하면서 겪는 일들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게요.

최근에 약 20일째 티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 페이스북 등등 이것들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집중적으로 배우는 단계에 있어요.

사실 티스토리는 블로그를 해봐야겠다 생각하면서 처음 알게 되었고, 주로 사용하는 검색엔진도 네이버였기 때문에 잘 알지 못했어요.
인스타 아이디 만든지는 보니까 약 6년 된 것 같고, 페이스북은 더 오래된 것 같아요. 트위터는 비번을 잊어버렸는데 도저히 찾을 수가 없어서 포기했어요.ㅎㅎㅎ 이메일로 소식 알림은 계속 오는데 비번을 알 수 없어서 들어갈 길이 없네요.(등록한 메일도 네이트라서.. 네이트도 잊어버렸어요.. -_-;;)

점점 팔로워가 늘면서 자주 댓글로 '소통하자', '소통하고 지내자'라는 글을 많이 봐요.

아직 이쪽에 적응을 못한 것인지 너무 낯설고, 왜 저런 단어를 쓰는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누군가 글이 좋거나 사진이 좋아서 댓글을 남기게 되면 '자주 방문할게요.', '잘 보고 있습니다. 멋있어요.' 이런 말을 주로 쓰는 것 같아요. 소통하자고 하면 막.. 갑자기 대화를 해야 할 거 같고.. 막... 흠.. 엄청 친하지도 않은데 막 아는 척해야 할거 같고..
좀 낯가리는 스타일이라....ㅋㅋㅋ 전화 통화하는 것도 별로 안 좋아하는댕.. 무서웡..ㅠ

특히나 소통 소통하니까 어릴 때 직장에서 높은 사람들이 신입 직원들과 소통이.. 어쩌고..
선임이 나한테 의사소통이 어쩌고 너는 의사소통능력이 부족하고 불라불라... 하..
조직 소통 교육이니 뭐니 해서 소통 강사란 사람들이 강의를 막.. 소통 교육을 하고..
소통이란 단어가 회사나 높으신 분들한테 밖에 안 들어봐서 저한테는 좀 부정적 인식이 있나 봐요ㅋㅋㅋㅋ

그리서 소통하자는 게 내가 뭘 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어서 인터넷을 찾아 봤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

소통 뜻
- 작은 통 -_- 이건 아니죠?ㅋㅋ
- 막힘 없이 잘 통하다. 오해 등이 없이 뜻이 잘 통하다.

음.. 그럼 의사소통은 의사를 통함에 있어서 오해가 없도록 대화를 잘한다는 뜻이었네요.
부장님과 나 사이에 오해가 없이 통하도록 만드는 것을 뜻하는 거죠?
어떻게 하는 거지.. 내가 막 부장님 잡아 놓고 내 의사를 막 말할 수도 없고..
부장님이 시킨 일이 자기의 뜻에 맞게 내가 할 수 있도록 잘 알아 들어라는 뜻인가 봐요!!

그럼 소셜미디어 상에서 소통은 뭘까요?

자주 방문한다?
자주 댓글을 남긴다?
아니면.. 내가 글을 자주 올려서 내 소식을 자주 알린다?

서로의 무슨 뜻이 오해 없이 통해야 하는 걸까요??????
서로 친구가 될 때까지 알아가 보자는 걸까요???
같이 으쌰으쌰해서 우리 계정을 잘 키워 보자는 건가..???

소통과 소통될 수 있게 오해를 풀어주실 지식인 모십니다.
내공 10 걸겠습니다.

알려주세요 ㅠ.ㅠ 소통은 어떻게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