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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오일 마시기 & 오일 풀링 후기

JeffChoi85 2021. 7. 7. 16:02

올리브 오일 마시기(올리브오일 섭취)와 올리브오일, 코코넛오일 오일풀링 후기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올리브오일이나 코코넛오일의 섭취 방법이나 일반적인 효능은 유명하기 때문에 잘 아실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건강한 식생활에 많은 관심이 생기면서 천연 식물성 압착 오일에 대해 많이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염증에 효능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저도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가 비염으로 십년 넘게 고생하며 많은 시도를 하였지만 여전히 저의 생활에 크게 영향을 미치며 잠도 자기 힘들고 아침에 일어나기도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식도염, 인후염도 같이 있어서 코 뒤쪽의 막힘은 정말 힘들었습니다.
지금 글을 쓰기까지 오일 풀링과 섭취를 한지 2주 차 입니다. 벌써 많은 변화를 격어서 변화를 글로 남기고 싶었고, 이후에도 꾸준히 변화를 기록하고 싶습니다.
약 2주 전부터 코코넛 오일과 올리브 오일로 풀링과 섭취를 하고 있습니다.
풀링은 주로 기상 직후 하라는 내용을 글이 많았지만 처음부터 부담 가지고 하면 힘들 것 같아서 자기 전에 한번, 그리고 아침에 공복과 관계없이 시간이 있을때 약 15분간 풀링을 하고 양치를 합니다. 섭취는 풀링 하기 전에 한 스푼 먹습니다. 양은 크게 부담 스럽지 않은 양으로 조절하며 먹고 있습니다. 올리브오일과 코코넛오일의 차이점은 코코넛오일이 훨씬 맛있고 부드럽습니다. 올리브오일이 좀 더 오일 같다???? 그리고 올리브오일이 마실때 목따가움이 가끔 거슬립니다. 하지만 코코넛오일은 훨씬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그냥 찐한 코코넛워터 마시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마신 후에 시간이 지나면 올리브오일이 속은 더 편합니다. 개인 차가 있을수 있으니 둘다 격어보니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분명 한것은 코코넛 오일이 맛있고 목넘김이 좋아서 마실때나 풀링을 할때 적응하기 좋다는 것입니다.

오일 섭취와 풀링을 하고 다음날 부터 바로 느낀 것은 아침 자고 일어나면 항상 막혀 있던 코가 아침에 막히지 않았습니다. 코막힘의 원인이 비염도 있지만 최근에는 후두염 때문에 많이 붓는다는 병원 진단도 받았었습니다. 염증을 감소 시켜 준다고 하는데 입에서 가까워서 효과가 바로 나타났던 것 같습니다.
오일 섭취 3일 후 부터 바뀐 점은 최근 1년간 저를 괴롭힌 발 습진이 옅어 지기 시작했습니다. 병원에서도 습진의 원인은 알수 없다고 하며 여러 약을 바꿔가며 먹고 바르고 하였지만 전혀 호전되지 않고 악화만 되어 가던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어이없게 오일 좀 먹었다고 지금 2주만에 물집과 굳은 살이 가득 있던 부분이 약 30% 이하로 줄었습니다. 그리고 습관적으로 굳은 살들은 손톱으로 긁게 되는 것이 하지 않으려 해도 습관처럼 반복되고 가려움에 욕구를 이길수 없었습는데, 지금은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발이 점점 부드러워 지는 것이 느껴져서 너무나 신기합니다.
최근에 추가로 코코넛오일을 발에 발라주고 있습니다. 건조해지지 않도록 해주는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흡수가 빨라서 잠시 문질러주면 금방 로션처럼 흡수 되고 촉촉함도 오래 유지 됩니다.

최근에 코 막힘이 줄어서 인지 머리도 맑아지고 눈도 맑아지는 느낌이 들어서 꾸준히 습관 유지하면서 건강해지도록 노력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