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 오시면 꼭 구매해 가야 할 혹은 선물하기 좋은 물건들 알려 드리겠습니다.
해외여행 후에는 언제나 지인들 선물이나 가족들 선물을 챙겨가는 한국인!! 싱가포르에서는 무엇을 구매해 가는 것이 좋을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싱가포르에 다녀 가면서 선물을 구매해 갈 예정이 있으시다면 글을 읽어주세요. 혹은 기념품 가져갈 것이 고민이시라면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바챠 커피 원두
요즘엔 한국에서도 직구로 많이 구매하시는 것 같아요. 바챠 커피, 혹은 바샤 커피라고 한국에서는 검색하면 나오는 것 같습니다. 당연히 직구보다 여기 매장에서 구매해서 가는 것이 맛도 다양하고 구경거리도 많으므로 들려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바챠 커피는 모로코에서 시작된 브랜드이며 싱가포르에만 유일하게 매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싱가포르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원두입니다. 포장의 색이 주황색이라서 커피의 에르메스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매장이 현재는 2개 있고, 신규 준비 중인 매장도 있으니 구글 맵에 찾아보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통 큰 쇼핑몰, 백화점 지하에 입점해 있으므로 쇼핑하러 가면서 들러서 브런치와 커피를 즐기고 선물을 구매해 간다면 이석이조 일 것 같습니다. 바챠 커피의 장점은 정말 다양한 향의 커피가 있다는 것입니다. 커피를 내려 먹었을때 정말 특별한 향을 느낄 수 있는 고급진 커피입니다. 커피를 즐겨하는 저도 한국에서는 한 번도 마셔보지 못한 향의 커피였습니다. 다른 무언가를 섞지 않았음에도 커피만 내려도 진한 모카향이라던지 견과류의 향이 진하게 올라오면서 커피와 고급지게 조화를 이루는 것이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커피를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토스트박스 카야잼
토스트 박스라던지 카야잼은 너무나 유명해서 잘 아실 것 같습니다. 한국에도 카야잼 토스트를 판매하는 프랜차이즈가 있으니 사실 이제는 특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싱가포르 현지에서만 구할 수 있는 두 종류의 카야 쨈은 특별할 것 같습니다. 너무나 흔하지만 누구나 보면 싱가포르를 느낄 수 있는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싱가포르를 한 번이라도 방문했던 사람이라면 토스트 박스 카야잼을 보면 정말 반가울 테니 말입니다.
토스트 박스 카야잼 2종 셋트는 사이즈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두 종류의 카야잼을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나는 약간 녹색 빛이, 하나는 약간 금빛이 도는 잼입니다. 녹색빛이 보통의 카야쨈이고 금빛은 꿀을 넣은 카야잼입니다. 의외로 녹색 빛의 카야잼이 더 달아요. 집에서 토스트 빵을 에어프라이어에 160도로 약 3~4분 데워서 쨈 발라서 먹으면 그저 싱가포르입니다. 거기에 계란을 그릇에 생으로 담고 물 끓여서 부어놓으면 토스트 박스에서 먹던 따뜻한 계란 완성입니다. 소스는 대충 맛간장 뿌리시면 더 맛있습니다. 친구에게 싱가포르의 향수를 느끼게 해 주세요.
스타벅스 싱가포르 한정판 굿즈
스타벅스는 언제나 좋은 선물입니다. 커피에 별 관심이 없더라도 텀블러나 물병은 누구나 필요합니다. 싱가포르에 관심이 없더라도 실용적인데다가 스타벅스 감성을 채워주기에 충분합니다. 스타벅스가 입점해 있는 어느 나라를 가던지 특별한 굿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각 나라의 디자이너들이 디자인해서 판매하므로 모두 다 다릅니다. 가장 흔한 것이 각 나라의 이름이 들어간 텀블러입니다. 또는 각 나라의 마스코트가 새겨진 텀블러도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경우에는 멀라이언이 들어간 텀블러가 귀엽습니다.
그리고 각 나라마다 디자이너들의 디자인이 다 다르므로 각자 좋아하는 스타일은 텀블러나 가방, 접시, 컵 등을 구할수 있습니다 시즌마다 한국에서도 특별한 굿즈가 나오듯이 싱가포르에서도 특별한 굿즈들이 많이 나오므로 그럴 때를 노린다면 정말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싱가포르에서 구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 또는 기념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외에도 특별한 것들 알려주시면 제가 찾아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