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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고르는 법 3

JeffChoi85 2021. 7. 11. 00:53

다이어트 식단으로 제가 먹는 것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실 제가 주로 먹는 것들은 건강하게 먹는 방법이라고 하는게 더 맞겠습니다.

양배추 갈아 는 방법에서 제가 말했던 것처럼 매일 아침 양배추, 바나나, 케일, 사과 주스를 같이 갈아서 마십니다.
밥은 수입 백미가 아닌 한국 전통 종자 쌀에 현미, 렌틸콩, 퀴노아를 섞어서 해 먹습니다.
백미를 드실 때 주의 하셔야 할 게 백미는 시간이 지나면 영양소들이 휘발돼서 날아갑니다. 오래된 백미는 단순 탄수화물일 뿐입니다. 미량 영양소들이 충분히 들어간 좋은 쌀을 드셔야 한국인의 밥심이 생깁니다.

집 밖에서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는 밥을 두 그릇 세 그릇 먹어야 배가 부르고 만족감을 느꼈는데, 할머니 댁에서 밥을 먹을 때면 한 그릇 만으로도 큰 만족감을 얻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는 미량 영양소와도 관계가 있습니다. 몸에서는 영양소가 부족하면 먹으라는 신호를 보내고, 충분하면 배부르다는 신호를 보낸다고 합니다. 부족한 영양소가 들어 있던 맛을 기억해서 그것을 먹으라는 신호를 보낸다고 합니다. 임산부가 신게 계속 먹고 싶은 이유가 그러해서라고 합니다. 현대의 음식들은 영양소가 부족해졌고 대신 향을 매우 강하게 만들기 위해 향미료, 인공 감미료 등을 사용해서 혀를 속입니다. 몸에서는 맛을 느끼고 강한 맛이 나므로 영양소가 많다고 생각하고 합니다. 그런데 영양소가 안 들어옵니다. 그럼 또 먹으라는 신호를 보냅니다. 뱃속은 이미 가득하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영양소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먹어도 먹어도 배고픈 것은 영양소가 부족한 것입니다. 우리가 먹은 양이 적었다거나 내가 먹는 양이 많은 게 아닙니다. 영양소가 많으면 맛있고, 영양소가 많은 것은 적당량을 먹으면 배가 부릅니다.


다이어트를 시작하셨다면 식사를 무조건 줄이겠다는 결심은 작심삼일로 끝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평소에 먹던 것의 식재료를 바꿔보세요. 설탕,과당을 줄여 보세요. 인공감미료(대표 MSG)를 줄여보세요. 먹는 양을 줄이려고 줄어드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이 전 보다 적게 먹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것입니다.